"1996년 12월 30일 개업했다. 역명은 여의나루터의 옛 명칭에서 유래했다. 역 주변에 문화방송, 여의도유람선선착장, 63빌딩, 한강시민공원 등이 있다. 역사가 지하5층 규모인데, 이는 한강 하저터널 진입을 위해 깊어진 것이며, 건설당시 기술로 하저 터널을 광폭형으로 만들 수 없어 상/하행선을 따로 만들어 합류하는 형태로 역내 도로의 폭이 넓다."
"철새도래지로 유명하며, 한강 마포대교 하류쪽 서강대교가 관통하는 지점에 있다. 밤섬[栗島]이라는 이름은 섬 모양이 밤처럼 생겨서 붙은 것이다. 섬의 총면적은 24만 1490㎡, 해발고도는 3.0~5.5m이며, 현재 퇴적물에 의하여 섬의 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. 호안은 뻘·모래·자갈 등이 대부분이다."